그림 동화 '여섯 명의 부하(The Six Servants)' 줄거리 및 주요 특징
1. 동화 소개
'여섯 명의 부하(The Six Servants)'는 독일의 작가 그리미의 그림 동화이다. 철저한 정의감과 용기를 지닌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여섯 명의 부하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중요한 동화는 어린이들에게 원칙과 열정, 용기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 주인공 소개
- 장작 나무 팔이 (The Firewood Chopper): 열정적인 목수로, 화재 대응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철저한 정의감을 가진다.
- 물마시는 소년 (The Boy Who Drank Water): 물을 마실 때마다 자신의 사악한 계획을 폭로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악한 자에 대항하는데 쓰인다.
- 골통의 소녀 (The Girl with the Barrel): 내용물이 뭔지 상관없이 어떤 통에서든지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탈출 및 구출에 사용된다.
- 보자기 입고 사는 남자 (The Man Dressed in Tablecloth): 어떤 테이블보다 얇은 테이블보로 자신을 감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건의 중심에서 눈에 띄지 않게 돌아다닌다.
- 이를 갈고 버는 여자 (The Woman Who Sharpened Knives):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높아 양심 평가에 도움이 된다. 논쟁과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머리 크다란 아이 (The Boy with the Big Head): 어떤 사실이든 외출하는 것을 증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진실을 밝히는 도구로 사용된다.
3. 줄거리
이야기는 세상을 위협하는 악당 군도로부터 왕국을 지키기 위해 여섯 명의 부하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난다. 첫 번째 모험은 열정적인 목수인 장작 나무 팔이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의 잠금 장치를 풀기 위해 목수로 제작된 무기들 중 하나인 도끼가 필요하다. 장작 나무 팔이는 솔선 수범하여 도끼를 찾아내고 이를 이용해 악당 군도를 제압한다.
다음은 물을 마실 때마다 사악한 계획을 폭로시키는 소년인 물마시는 소년의 이야기다. 이 소년은 악당들의 음모를 알아내기 위해 그들의 음식과 음료에 독을 넣어 폭로시키는데에 사용된다. 소년이 폭로시키는 계획의 마지막은 악당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암호편지의 비밀을 밝히는 것이다.
골통의 소녀는 은밀하게 악당 군도에 잠입하여 탈출과 구출에 사용된다. 어떤 통에서든지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감금된 사람들을 구출하고 왕국의 평화를 위해 악당들을 포로로 끌어들인다.
보자기 입고 사는 남자는 얇은 보자기를 입어 어떤 상황에서라도 눈에 띄지 않고 악당들의 암흑에 숨어 정의를 실현하는데에 사용된다. 그의 파격적인 변장 능력은 악당들에게 의심받지 않고 정보를 수집하고 왕국을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또 다른 여섯 명의 부하 중 하나인 이를 갈고 버는 여자는 논쟁과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논쟁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가진 그녀는 악당들을 설득하여 왕국으로의 복귀와 평화로운 세계 구현에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머리 크다란 아이인 주인공은 어떤 사실이든 외출하는 것을 증명하는 능력을 가진다. 설화의 결말에서 이 아이는 왕국을 위협하는 주요한 사건의 증거를 발견하고 왕국을 위험에서 구해내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4. 결론
독일의 작가 그리미의 그림 동화 '여섯 명의 부하(The Six Servants)'는 열정, 용기, 충성, 옳고 그름을 중요시하는 가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섯 명의 부하들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전과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옳고 바른 길을 선택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여섯 명의 부하'는 우리에게 용기와 도전의 의미를 상기시키며, 오랜 시간 동안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 동화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