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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룸펠슈틸츠헨(Rumpelstiltskin)' 줄거리 및 주요 특징

by 이모2mo 2024. 1. 18.

그림 동화 '룸펠슈틸츠헨(Rumpelstiltskin)' 줄거리 및 주요 특징

룸펠슈틸츠헨

소개

'룸펠슈틸츠헨'은 독일 동화 작가 그리미 여동생 작품 중 하나로 전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동화이다. 그리미 여동생은 이 동화를 1812년에 처음 발표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보존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룸펠슈틸츠헨'은 동화 속 등장인물들의 반전과 교훈적인 메시지로 유명하다.

줄거리

한 농부가 왕을 사기 위해 자신의 딸을 왕세자에게 재력을 갖춘 사람으로 속이고자 한다. 하지만 그럴 조건으로 딸이 짜드는 금을 왕에게 보여주게 된다. 또 다른 농부가 자기 딸이 짜드는 불을 왕에게 알려주게 된다.

원래는 농부들 모두가 거짓말을 했을 때 왕이 그들을 벌하려고 하였으나, 농부의 마지막 아이 '룸펠슈틸츠헨'이 왕과 세개의 과제를 내기로 했다. 룸펠슈틸츠헨은 짜드는 금과 짜드는 불, 그리고 아직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던 자기 이름을 왕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첫 번째로, 룸펠슈틸츠헨은 짜드는 금을 하룻밤 사이에 만들어내라고 왕에게 요구받는다. 그래야만 그녀는 왕세자와 결혼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것이었다. 과제는 매우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룸펠슈틸츠헨은 작은 복숭아 가루로 짜드는 금을 만들어냈다.

둘째로, 왕은 다음 날 밤에 짜드는 불을 만들어내는 과제를 내었다. 이번에도 룸펠슈틸츠헨은 약간의 마법과 도움을 받아 과제를 해결했다.

마지막 날, 왕은 룸펠슈틸츠헨이 자기 이름이 무엇인지 말하도록 당부한다. 이 힘든 시련을 마친 룸펠슈틸츠헨은 자신이 클로틸트라멜살트라과 대화할 때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 승치한 것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왕은 불도저ㅕ리로 이종동에서 룸펠슈틸츠헨이 뭐라고 불렀는지 알아내고자 한다. 룸펠슈틸츠헨은 이름을 알려달라는 시련을 마친 후 결국 왕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룸펠슈틸츠헨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자, 왕세자는 승리의 기쁨으로 충만해진다. 이후 왕세자는 룸펠슈틸츠헨과 결혼하고, 그들은 행복한 미래를 함께하며 동화는 끝난다.

주요 특징

'룸펠슈틸츠헨'은 재미있는 줄거리를 가진 동화로써, 다양한 교훈을 전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인내와 노력의 가치: 농부의 딸 룸펠슈틸츠헨은 궁중에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인내와 노력을 계속해서 발휘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내와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2. 진실의 가치: 동화 속에서는 농부들이 거짓말을 하려고 하지만, 룸펠슈틸츠헨은 항상 진실을 말한다. 이를 통해 진실의 가치와 거짓말의 위험성을 강조한다.

  3. 이름의 힘: 도와준 마녀인 클로틸트라멜살트라가 룸펠슈틸츠헨의 이름을 알려주면서 그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이름은 자신의 정체성과 개인적인 독립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4. 권력과 사랑의 대립: 왕과 왕세자는 권력과 돈에 결합되어 있다. 하지만 룸펠슈틸츠헨은 사랑과 진실을 중시한다. 결국, 동화는 사랑과 진실이 권력과 돈보다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결론

'룸펠슈틸츠헨'은 그리미 여동생의 작품 중 하나로, 동화의 특징을 통해 교훈을 전달한다. 인내와 노력, 진실의 가치, 이름의 중요성, 권력과 사랑의 대립 등 다양한 주제가 동화 속에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생각해볼 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