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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천국의 재단사(The Tailor in Heaven)' 줄거리 및 주요 특징

by 이모2mo 2024. 1. 16.

그림 동화 '천국의 재단사(The Tailor in Heaven)' 줄거리 및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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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천국의 재단사(The Tailor in Heaven)'는 유명한 그림 작가 마티아스 그룬두아크(Matthias Grünewald)의 그림을 소재로 한 동화이다. 이 작품은 천국의 일을 하는 천사인 재단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마법과 사랑, 희망과 용기의 테마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주요 캐릭터

  1. 재단사: 천사 중 한 명으로, 천국에서 옷을 만들어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금방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태어난 평범한 아이로 시작해 천국에서 재단사가 되는 꿈을 이룬다.
  2. 에밀리아: 망자로부터 초상화의 형태로 소환된 여인. 재단사를 통해 자신의 옷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재단사와의 만남을 통해 희망과 새로운 삶을 찾게 된다.
  3. 악마: 인간들의 의식 속에서 재단사가 상징하는 밝은 희망과 사랑을 망쳐놓기 위해 나타난다. 말로 재단사를 유혹하며 그의 가치관을 도박과 소망 없는 삶으로 변하게 만든다.

줄거리

재단사는 어린 시절부터 금방이 동네의 재단사료 박사로 꿈꾸어 왔다. 그는 노력 끝에 천국의 문지기에서 인정받고 천국에 들어가 재단사로 일하게 된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옷이 필요 없는 존재들만 살고 있기 때문에 재단사는 슬픔을 느끼며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재단사는 마을에 방문한 에밀리아라는 여인을 만난다. 에밀리아는 자신의 옷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재단사는 그녀를 위해 특별한 옷을 디자인한다. 재단사는 에밀리아에게 자신의 옷을 입고 인간들의 세계로 돌아가게 한다.

하지만 에밀리아는 인간으로서 살면서 재단사의 옷을 입은 채로 사라지고 말았다. 재단사는 마음이 아프게 되고, 자신의 선택이 틀렸다고 생각하며 자아비판에 빠지게 된다.

인간 세계로 들어온 재단사는 그곳에서 악마와 마주치게 된다. 악마는 재단사에게 도박과 음주 등 유혹을 한다. 재단사는 이런 유혹에 저항하며 단단한 의지로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려고 한다.

결국 재단사는 힘들게 에밀리아를 찾아내고, 그녀와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재단사와 에밀리아가 함께 떠날 수 있게 되고, 둘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주요 특징

  • 신비로운 분위기: 그림 작가 마티아스 그룬두아크의 작품을 소재로 한만큼, 그림 속에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담겨있다.
  • 매력적인 주인공: 천국의 재단사라는 독특한 주인공이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 에밀리아를 통해 재단사는 현실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렇듯 '천국의 재단사(The Tailor in Heaven)'는 그림 속에 담긴 신비로운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동화는 작품의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매력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